이번 주 빅테크 기업들의 최근 수익은 시장을 크게 실망시켰고, 인기 있던 주식들은 대량 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까지 대형 기술주가 보인 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 Microsoft: -8%
• 아마존: -8.6%
• 알파벳: -10.3%
• 메타: -26%
하지만, 애플의 주가는 주간 전일 대비 3.3% 만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회복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목요일 미국 시장이 마감된 후 발표된 애플의 예상보다 더 나은 수익에 비추어 볼 때 이러한 상대적 성과는 계속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회계 4분기(7~9월)의 주요 수치입니다.
• 매출: 901억 5천만 달러(전년대비 8.1%, 예상 886억 4천만 달러)
• 주당순이익(EPS): 1.29달러(추정 1.26달러보다 높음)
• 총이익: 381억 달러(y/y 8.3% 증가, 추정치 313억 1천만 달러보다 높음)
이러한 수치는 계속되는 시장 혼란 속에서 피난처를 찾고 있는 기술주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위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말하면, 애플은 거시적인 역풍으로부터 완벽한 면역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올해 많은 기사에서 강조했듯이, 급격한 인플레이션은 온 세계가 집중하는 주제였습니다.
치솟는 소비자 물가는 결국 가계의 구매력을 압박했고, 다가오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은 소비 심리를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회사 경영진은 다음과 같은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 애플은 경기 불확실성 고조로 인해 이번 분기 매출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 뉴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22년 하반기에 이 최신 아이폰 라인업의 생산을 최대 600만대까지 줄일 예정입니다.
• Apple CFO인 Luca Maestri는 이번 분기(2023 회계 1분기)에 Mac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대부분 작년 같은 기간(회계연도 Q1 2022)에 설정된 높은 기본 효과 때문일 것입니다. 해당 컴퓨터 제품 라인은 10-12월 분기에 출시된 재설계되고 새로운 MacBook에서 힘을 얻었습니다. 분명히 Mac 판매량은 방금 발표된 4분기 회계연도에 25%나 급증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애플은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회사의 성장을 계속 촉진하기 위해 충실 고객층들에게 의지해야합니다.
지난 분기에 모바일 시장이 두 자릿수 감소를 겪었다고 보도되면서, 아이폰은 삼성과 같은 다른 4대 스마트폰 제조사들에 비해 7월에서 9월 동안 판매 증가를 기록한 유일한 스마트폰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 있는 애플의 고객들은 회사의 수익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결국,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판매 시장이고, 애플 전체 매출의 약 5분의 1을 차지합니다.
방금 보고된 기간 동안 애플은 중화권 지역에서 거의 155억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분석가들이 예측한 156억 5천만 달러보다는 약간 낮지만, 여전히 애플의 전반적인 성능에 대한 중국의 중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금요일에 애플의 주식은 어떻게 반응할까?
가장 최근의 이 실적 발표에 앞서, 시장은 애플이 실적을 발표한 다음 날 5%의 단일 세션 상승 또는 하락 움직임을 예측했습니다.
이미 이틀 연속 하락세를 겪었던 금요일에 5% 하락하면 애플은 심리적 140달러 선을 다시 밑돌게 되고 10월 초순의 137달러 선에서 낮은 주기를 다시 시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5%의 상승은 이 주식이 50일 단순 이동 평균(SMA)을 약 152달러의 저항 수준으로 다시 테스트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목요일의 애플 주식 거래로 판단해 볼 때, 애플 주식의 회복력이 다시 한번 발휘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시장 세션 초반에 최대 6%까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은 이러한 손실을 무마하고, 2.37%의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아마존이 목요일 마감 후 자체 수익을 발표한 후 시장 이후 13% 폭락한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애플 수익 발표 후에는 항상 폭풍이 일곤 했습니다.
애플은 매번 상승하는 수익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번의 수익 발표에서 3번만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시 말해, 코로나 이후 최근 역사를 보면, 애플의 주가가 실적 발표 다음 날 오를 확률은 3분의 1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불과 몇 시간 전에 또 다른 상승세를 보여준 후, 금요일에도 수익세를 보임으로써 애플 주식이 역사적인 추세를 거스르고 있기에, 더 광범위한 위험 심리가 충분히 도움이 되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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